젊은 날엔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나이드니 눈에 띄게 눈가, 팔자주름 때문에 거울보거나 사진 찍기 꺼려져요. 남편도 가만히 내 얼굴을 보고는 "주름 시술을 시켜쥐야 하나" 라는 말을 하길래 화들짝 놀라기도 했네요.
매일 보는 가족도 이렇게 느낄정도인로 주름이 많은가 싶어서 가는 세월을 꽉 붙잡고 싶네요. 요즘은 비싼 화장품에도 눈길이 가고 주름펴는 기구들을 광고하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몇년 후엔 시도 해볼 생각인데 막상 하게 되면 무서울것 같고 다들 이런 고민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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