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지 거울 속 제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거울 속 제 얼굴에서 돌아가신 엄마의 얼굴이 비치기 시작한거예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내려 앉고 팔자 주름도 생겨서 그런가 싶어서 눈꺼풀을 올려보니 엄마 얼굴이 사라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조만간 쌍꺼풀 수술을 해야 되려나봐요. 그러면 좀 더 젊어 보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니 변하는 외모 때문에 요즘은 사진도 찍기 싫고 거울도 보기 싫네요. 쌍꺼풀 수술도 싫은데..수술과 시술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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