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까지도 아니 작년까지도 몰랐어요
맘먹고 저녁한끼 굶으면 2키로는 그냥 빠졌거든요
그런데 올해들어 느껴요
살에 대해 못느끼다가 맘먹고 저녁 조절에 운동을 했는데 며칠해야 1키로 왔다갔다
그나마 좀 먹어버리면 그 이상 찌더라구요
언니들이 말할때 나이살이라는건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체험하게되니 나이든다는거 서글퍼져요
한번씩 아는맛인데도 나자신의 싸움에서 져서 야식이라도 하면 자존감도 떨어져용
그나마 캐시워크하니까 만보는 걸어 다행이지 이마저 안하면 아흐 아찔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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