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팔에 자잘하게 난 아토피 흉터가 고민입니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지독한 아토피에 시달리긴 했는데, 성인이 된 올해 초에 아토피가 재발했습니다.
아토피 난 부위의 살갗이 벗겨질 정도로 심해져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니 사라져서 다 없어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와서 반팔이 입고 보니 팔에 자잘하게 아토피의 흔적이 남아있더라고요.
아토피가 어느정도 사라진 봄에는 긴팔을 입었어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기미처럼 옅게 여러개 있어서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그렇다고 치료하려고 하니,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학생 신분이라 부모님에게 손 벌려야 하는데 고민이 되고요.
한번 여쭈어 봐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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