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디가 49키로로 에요.
목표가 50안으로 들어가는건데...일년에 한두번 될까 말까 합니다.
요번주 들어 계속 맛있지도 않는 과자 봉지를 뜯어 먹고 ...먹고나서 후회하고.. 했는데..
이유가 살이 빠져서인가봐요.
어제 남편이 살빠졌어? 묻길래 아닌데? 했는데 왠걸~ 아침에 몸무게 재어보니 49.9나오네요. ㅋㅋ
남편 눈썰미 대박.
알게 모르게 살이 빠지니 보충할려고 땡기지도 않는 과자를 퍼묵하고 있었나봐요.
전 좀 몸이 예민한걸 이런데서 느끼네요. 원래 엄청 둔탱이 입니다만...
살 빠지면 먹을거 땡기고..살 조금 찌면 입맛이 없어져요. 살이 많이 찌는것도 아니고 쪄봐야 1키로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웃기죠??
1키로 빠졌는데 빠진 티가 난다하니 웃겨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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