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키가 콤플렉스에요.. ㅠㅠ

전 8삭동이에요. 

8개월 반만에 태어나 정말 너무도 작았고,

위장이 덜 아문건지 소화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키 크는데도 영향이 있었나봐요

동생들은 평균이상인데 저만 평균이하..

 

키 작은게 참 콤플렉스에요. 

뭘 입어도 태도 안나고

늘 위축된 느낌...

 

게다가 하체튼튼이라 치마 반바지 입으면 짝달만해서리...

 

아이들이 늦게 크는 편이라고

뼈나이가 또래보다 어리다고 하는데도

엄마 닮아 작다고 할거 같아 그것도 괜히 미안해지는...

 

키작아도 이쁘게 잘 입고

당당한 사람도 많은데..,

참 이 콤플렉스는 어쩌지도 못하고

저를 슬프게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