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늘 니가 첫째니까 동생한테 먼저 양보해야 되고, 니가 참아야 된다는 얘기를 늘 들으면서 커왔어요.
불만이 있긴 해도, 그게 당연하거니 하며 자랐는데 성인이 되고 나이가 이렇게 들어도 부모님이 늘 이러시니 가끔씩 너무 화가 나요. 근데 이게 너무 오래 세뇌가 돼서 그런지 화가 나도 몸이 그렇게 저절로 반응한다는 거에요. 저도 모르게 제가 먼저 뭘 하고 있고. 동생은 그냥 가만히 대접만 받아요ㅋ 집에 와서 혼자 이불킥만 해봤자 그냥 또 반복될 뿐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