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갱년기의 시기를 완경 가준으로 전후 5년해서 10년으로 본다고 하던데 제가 그 시기에 듭니다.
완경인줄 알았다가 서너달 건너뛰고 다시 생리를 하고 있지만 곧 완경될 것 같아요.
체중은 정상체중 범위에서 약간 저체중에 가깝고 운동도 많이 하며 각종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도 잘 받고 있습니다.
원래 더위를 하나도 안타서 에어컨 바람을 무지 싫어했는데 그래서 한여름에도 가디건은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2~3년 전부터 한겨울에도 열이 훅훅 올라와서 땀으로 범벅이 됩니다. 지금도 20도인데 꿉꿉한게 싫어서이기도 하지만 에어컨 켜 놓고 있어요.
홍조증상이라든지 다른건 괜찮아요. 호르몬주사는 완경 이후에 권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요?
석류즙이나 백수오 등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대인기피증이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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