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된지 이미 십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내가 할머니가 되어 가고 있음에 실감이 나네요
거울을 보면 얼굴에 주름도 많고
눈꺼풀도 늘어져서 쌍커풀을 덮으려하고 있고
다리 모양도 전과 다르고 이렇게 달라져 감을 문득 느끼게 될때
덜컥 서러움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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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된지 이미 십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내가 할머니가 되어 가고 있음에 실감이 나네요
거울을 보면 얼굴에 주름도 많고
눈꺼풀도 늘어져서 쌍커풀을 덮으려하고 있고
다리 모양도 전과 다르고 이렇게 달라져 감을 문득 느끼게 될때
덜컥 서러움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