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콤플렉스는 짝눈이예요

한 눈에는 쌍커풀이 있고 다른 눈에는 없습니다. 거울을 볼때는 그냥 그런데 사진만 찍으면 눈 크기 차이 때문에 사진이 이상합니다. 쌍커풀 수술을 하면 되겠지만 부작용이 무서워서 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쌍커풀 수술한 사람들 몇이 있는데 하나같이 이상합니다. 그거 보티 나도 그렇게 이상하게 보일까봐 수술 마음이 점점 없어집니다.

요새 핸폰으로 사진들 많이 찍는데 저는 썬글라스 낄때만 사진 찍어요. 내 얼굴이라 그런지 흠이 더 잘 보이더군요. 없으려면 두눈 다 없고 있으려면 둘 다 있는게 좋아요.

앞으로도 수술 안할 것 같은데 제 짝눈은 저의 오랜 콤플렉스여서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