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것 같아요

저는 성격상 다른 사람이 저 때문에 피해를 보는게 너무 싫어요. 

 

제가 조금만 양보하고 피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편해진다면 자발적으로 희생양(?)을 자처하는 편이예요.ㅠㅠ

 

내가 좀 더 손해보고 말지-

이런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어요.

 

싫으면 싫다! 라고 분명히 말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은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싶어서 그냥 수긍하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그러다가 집에가면 또 속상해서 짜증나고ㅜㅜ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