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택장애가 정말 심각해서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고있습니다
정말 남들은 이런걸 고민 한다고? 할 법한걸
저는 선택을 못하고 고민합니다..
선택을 못하고있는걸 말하기 창피할 정도에요..
어제는 볼펜을 사려는데 얇은펜&굵은펜 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엔 두개 다 사 버렸어요..
두개는 필요 없는데 헛돈을 쓴거죠..
늘 이런식이라 사지않아도 되는걸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다음 왜그랬지 왜삿지 이러면서
후회 하고 어떤건 자책도합니다..
살면서 선택은 끊을 수 없는 일 중 하나인데
정말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