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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을 알뜰하게 꾸리고픈 전업주부로서 꾸미는 건 사치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은건 잔주름에 기미에 패션테러에,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절대 극복할 수없는 작은 키까지 더해져 심각하게 낮아진 자존감 뿐이네요. 외모 콤플렉스로 부부모임은 완전 거부에 자녀 학교 행사까지 웬만하면 참석 안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제사 꾸민다고 호박에 줄 긋냐 심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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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flower
신고글 외모 콤플렉스로 땅 파고 들어가는 나의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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