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큰게 콤플렉스에요

청소년기부터  발이 큰게 콤플렉스였던 거 같아요.

그나마 키가 커서 다행이다 싶지만 발이 작은 사람 보면 넘 부러웠어요. 

신발 살때도 넘 챙피해서 제대로 신발을 사지도 못했네요. 

250미리라서 여자 신발은 어쩔 땐 245까지만 나오더라구요.

250신발은 이쁘지도 않고 정말 커보여요. 남자신발처럼..  발이 좀 작아서 단아하고 이쁜 신발 신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