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는 인간의 마음 혹은 심리에 영향을 주는 내면의 구조 혹은 힘이라고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나의 어릴때 콤플렉스는 열등감이 컸다는 것이다.
어릴때부터 형제자매들과 닮지 않아서 주변사람들이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어디 다리밑에 가면 엄마를 만날수 있다 등 얘기를 많이 듣고 크면서 '나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애구나' 하는 열등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성격이 갈수록 내성적이고, 소심해졌었다.
근데 중학교때 친구들로부터 절대 못생긴 얼굴이 아니다. 하물며 가끔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리고 클수록 엄마나 언니를 닮아가고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열등감에서 조금씩 벗어날수 있었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