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다리와 엉덩이 쪽에 크고 작은 상처가 겹겹이 엄청 많습니다.
어릴때 병원에 가서 주사놓던 간호사가 엉덩이 어ㅐ 이렇냐고 물어볼 정도로 흉터가 많습니다.
그래서 크고 나서부터는 반바지도 입지않고 수영장,해수욕장 같은 곳에 가질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흉이 아니라고 말하시지만 겪어보면 정말 누구라도 한마디씩 입을 떼는게, 물론 외적으로 보이니깐 어쩔수 없는일이지만 엄청 큰 스트레스입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많은 흉터만큼은 갖고 태어나고 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