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게 콤플렉스에요

너무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요

그래서 싫은 소리를 들으면 못 견디고, 그렇다고 남에게 싫은 소리는 또 못 합니다.

그냥 그 자리는 우는 듯 웃고 겨우 넘기고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어요ㅎ

운다는 건 그냥 표현이긴 하지만 어쨌든 속상해서 몇날며칠을 끙끙 앓아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간이 너무 길어요... 진짜ㅠㅠ 너무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