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 별명이 엄지공주였어요. 엄지손가락 때문이죠. 이건 저의 엄지 손가락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엄지 손가락은 평범하게 생겼는데 제 엄지는 옆으로 완전 퍼져있고 짜리몽땅한거죠.
손이 이렇다 보니 손을 자꾸 안 피게 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의 손은 이렇게 잖아요. 밑에 사진은 찾아서 찍은거에요.
이 정도 길이를 원한거에요. 저도 다른 사람들 처럼 평범한 엄지손가락 원했는데 제 엄지손가락은 달랐어요.
평생 바꿀 수 없는 저만의 엄지 손가락 콤플렉스 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