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이것도 마음에 안들고 저것도 마음에 안들고 하는
콤플렉스들이 많은것 같다.
첫번째로 피부의 모공,
어렸을때 여드름이 많이 올라와서 모공이 넓다. 특히 티존 부위로...
그래서 모공이 넓어졌는데...이 넓은 모공이... 콤플렉스다.
두번째로 큰 발.
사실 요즘은 다 발이 크다고 하지만,,,여전히 발이 크면 운동화도, 구두도 예쁘지 않는다..
그래서 사실 신발 가게 가서 신발을 신겨주시는 점원분들은 부담스럽다.
세번째로 좋은 학교를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콤플렉스
집안이 넉넉하지 못했고,
사실 공부에 큰 뜻은 없었지만, 어렸지만 장녀였고, 부모님을 도와 드릴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4년제 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을 가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2년제 대학을 선택했어요.
사회에 나가보니,,차별아닌 차별이 있었고,,, 늘 ,, 어디 학교 나왔냐는 질문이 올까,,, 마음이. ,,,
그래도 긍정적인건,
저는 이런것들을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만,
얽매이지는 않으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