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인데
작년에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수술하고 1년째 쉬고있어요
근데 운동량은 아예 없는데 먹는양은 그대로니
1년새 살이 어마어마하게 쪘답니다ㅜㅜㅜ
아예 이 핑계로 그동안 못한 먹부림을
마치 한풀이라도 하듯이 먹어댄거같아요;;
이제 곧 복귀도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ㄷㄷ
시작하면 살은 또 훅 빠질텐데
그러기엔 몸이 너무 무거워졌어요ㅜㅜ
혼자 등긁기가 힘들다는걸 첨 느끼곤 좌절감이 드네요ㅋ
살아 살아 ㅜ 좀 떨어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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