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참머리라고 하는 머리카락이고
모발이 어려서부터 가늘고 힘이 없었는데;;;
나이드니까 정말 점점 더 가늘;;; 더 가늘어질 수 있으려니 생각도 못했는데;;;
하여간 숱도 자꾸 줄고요;;;;
제일 신기한건.......... 머리카락이 푸스스~~ 해졌다는건데요.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한거 같아요...
머리가 예전에도 힘없고 가늘었지만 린스를 안써도 차분하니 가라앉았었거든요.
물론 뭐 비오는 날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어쩔 수 없었지만;;;
근데 지금은 파마도 한 머리고 머리숱 덕분에 린스는 하지 않는데;;;
머리가 그야말로 뭐 안빗은 머리처럼 푸스스스~ 제각각 자꾸 날려요;;;
부스스스~ 초샤이어인처럼 머리가 일어나서 ;;;
머리에 영양크림같은거;;; 너무 붙어서 숱 없는거 티나는거 같아서 못발랐는데;;
역시 파마 머리엔 무조건 발라야 할까요??
헤어영양제 뭐 바르시나요??? 모발 좀 차분하게 만들면서 너무 떡지듯이 가라앉지 않는 제품 뭐 아시는거 있으실까요?
요즘 정말 머리숱 스트레스 컴플렉스 어마무시하네요;;;;
길가다가 머리숱 많은 사람보면 눈길이 거기로만 가요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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