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는 말만 들어도 이제 다시 시작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20대에는 남들이 보면 통통하다고 느낄정도로 저는 조금 뚱뚱했네요~
왜냐하면 키가 크면 커버가 되지만 키가 작으면서 뚱뚱하니깐 다른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다이어트에 관련된 내용이 잇으면 무조건 해봤습니다
원푸드다이어트부터 시작해서 팽이버섯 다이어트, 사과/당근/양배추 다이어트,
그리고 빨강이와 초록이등도 먹어봤지요~그런데 정말 그때 뿐이었네요..
반짝 빠지는것 같더니 다시 요요가 찾아와서 증량이 되곤 했으니깐요~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하게 캐시워크를 알게되어서 만보걷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움직이는 것 자체를 싫어한 제가 만보를 어떻게 걸어겠습니까?
처음에는 1천보도 걸었고, 그러다가 3천보도 걷게되고, 점차 5천보에서 지금은 만보는
그냥 걷게 되는 것 같네요
이렇게 움직이면서 식단조절도 했습니다. 먹는것에 진심인 저는 일단 밥양을 줄였습니다
평상시에 한공기를 먹었다면 2/3공기로 줄이고, 지금은 1/3공기정도 먹고 있네요
지금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매일같이 체중계에 올라가서 기록하고, 식단기록도하고, 운동기록도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침에는 무조건 샐러드로 먹고 있으며
점심은 그대신 잘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밥대신에 간단하게 먹고 잇네요
얼마전까지 저녁을 안먹었더니 자꾸만 군것질이 생각나서 지금은 저녁을 간단하면서도
포만감있게 먹고 있네요~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다이어트는 평생을 함께해야하는 친구와도 같은 것 같아요~
즐겁게 하려면 혼자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만보를 걷는 것 같아요
우리모두 다이어트 즐겁게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