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도 영향이 있네요.. 인간관계가 극도로 좁하지는 것이 아닌 이상 여러가지 면에서 크고 작게
계속 신경이 쓰이고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다 못해 아주 잠깐 사소하게 마주치는 사람과의
대화와 눈빛에서도 영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외모는 확실히 언제나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 적에도 그리 이익보고 산 인생은 아니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나서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구나
하는 걸 느끼니 참 어렵네요. 그렇다고 이 나이에 무슨 성형 수술을 할 것도 아니어서 말이죠.
선한 인상을 가지는게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