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어렸을때부터 있던 군살인데요 이게 젖살인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떨어지지를 않네요. 말랑말랑한 살은 곧 금방 빠진다며 안심시키셨던 친척 어르신들... 말씀은 감사했지만 어림없었어요. 흑흑. 이건 그냥 타고난 건가봐요. 운동을 적당히 해서는 안되고 빡세게 해야할것같아요. 워낙 오래 함께해서 불편한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은 신경이 꽤 쓰여요. 뭔가 계기가 있어야다짐하게 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