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달라지는 거울 속 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거울 속의 내 모습이 서글퍼져요. 눈이 처지고  없던 쌍꺼플이 겹겹이 생기네요. 눈에 힘을 주고 부릅떠야 그나마 생기가 조금 도네요. 똑바로 누워 자려 애쓰지만 옆으로 잔날은  어김없이 생긴 눈 아래 주름 때문에 오전내내 맛사지 하느라 분주하네요.  몸에 좋은 음식과 적당한 운동에 늘 신경쓰지만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고 ㅠㅠ . 요즘은 병원시술 광고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네요. 용기가 없어 갈 생각도 못하면서 신경쓰이는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