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165에 아무리 부어라 마셔라해도 47~51킬로를 왔다갔다하며 큰 변동이 없던 나..
결혼하고 신혼 3개월동안 매일같이 야식에 시원한 맥주한잔... 10킬로를 찌워주시더니 임신과 출산.. 이젠 한몸이되었다
기가찬건 신랑은 총각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것... 좋아하는 운동을 한참 한 지금은 오히려 전에없던 복근까지....
이대로 머물러 있음 안될듯싶어 육아휴직기간동안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데...첨 3개월은 그렇다쳐도 4개월을 지나가고있는지금....1킬로도 안빠졌다.
이젠 신랑이 나보다 몸무게도 더 적게나감ㅜㅜ
다욧 성공 의욕이 떨어지고있는데 정말 가능할까?
아가씨때 몸은 바라지도 않아.
신혼때 몸매로라도 돌아가고 싶은데...
육아휴직기간도 온전하지못해 한달 후 출근도 해야하는데...교대근무...전혀 도움안되는 생활패턴... 정녕 다이어트는 내 몫이 아니던가?
한심한 넋두리였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