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를 막넘긴 전업주부입니다.3남매를 30대에 모두 정상출산하고 찐 살이 20kg이상이였고 자녀를 대학교.고등학교까지보내고 나니 어느덧 중년의 나잇살로 다이어트시작 1년에 가까워도 5kg빼기가 힘드네요 만보걷기.식단관리만으로는 나온 뱃살을 줄이기힘들고 요즘엔 더 찌지않고 건강을 유지하자로 바꿨답니다.물론 옷매무새가 형편없고 키도 작은데 더 줄어든것 같아서 50대들어선 사진찍기를 포기했어요
얼굴에도 주름이지고...그래도 만보걷기이후 붓기도 빠지고 활력이 생겼다고 주위분들이 말해주어 위로를 삼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100세사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려고 애쓰는데 쉽지않아요.평생에 지고갈 숙제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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