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잘 안 먹어요. 그런데...

최근들어 주말 기념일/가족/지인 만남이 연이어 있다보니 식사량이 많아졌어요.

레스토랑이나 뷔페 같은 곳을 가게되면 적당히 먹고 올 수도 없고 해서 잘 먹고 오지요. 

운동해서 또 빼면 되니까요.^^

저는 그게 잘 되어서 주말 1~2키로 쪄도 주중 다 빠지는데 문제는 아내에요.

먹는 것도 아침 점심은 삶은계란 하나 또는 고구마 반쪽이 다고, 저녁만 저랑 상 차려 먹는데 그것도 대부분 두부, 채소 위주로 먹어요.

근데 아내는 안빠진데요.

운동도 매일 하는데 이상하네요...

간식도 독하게 안먹는데...

체질이 그래서 그럴까요? 자꾸 너무 안 먹을려고 해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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