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다이어트로 스트레스네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다들 살빼고 날씬해지는 것만 얘기하고 지원도  해주고 그러죠? 너무 말라서 살찌고 싶은 반대다이어트에는 너무 관심도 없고 방법 찾기도 힘들어요. 듣기 좋으라고 날씬하다고 말하지만 너무 말랐다, 뼈만 있다, 아파 보인다, 좀 먹어라, 살 좀 찌워라, 볼품 없어 보인다. 등등의 말  들으면 외모면에서도 위축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나마 20대 때는 날씬한 게 괜찮아 보이지만 나이 먹을 수록 조금은 살이 있어야 건강해보이고 보기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살찌는 다이어트는 없을까요? 한번에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운동해도 안되더라구요. 칼로리 높은 걸로만 골라서 먹어야 할까요? 그러다가 성인병 오면 어쩌나 싶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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