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콤플렉스

착한아이 콤플렉스로 고민입니다...

부탁을 받으면 다 들어줘야 할 것 같은 예스걸, 규칙을 어기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모범생, 기분나쁜 말 듣고도 싫은 티 못 내고 헤헤거리기...

내 감정은 내 책임, 네 감정은 네 책임이다 하고 선 긋는 게 잘 안 되어요.

나만 챙기고 싶은데 어느새 필사적으로 눈치 보고 있는 제가 싫으네요🥲

새로운 환경으로 가볼까 생각하다가도 마인드가 그대로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착한아이 콤플렉스 탈출한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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