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콤플렉스라고 하기도 좀 뭐 하지만 어릴 때부터 눈이 나빴어요. 그래서 늘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닙니다 . 남들은 안경보다는 콘택트 렌즈를 끼라고 하지만 어릴 때부터 늘 콘택트 렌즈를 꼈더니 눈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 얼굴에 반을 가리는 큰 안경을 쓰고 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봅니다. 그래서 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렇다고 안경을 안 쓸 수도 없으니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게 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눈 좋으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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