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에 털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니 초등 고학년때는 제법 많이 자라더라고요.
근데 중딩되고 교복을 입으니 팔은 그래도 괜찮은데 다리는 ㅜㅜ 여학생인데 다리털이 있으니 교복입기가 넘 싫더라고요.
혼자 끙끙거렸지만 어찌할수 없는일이기에 또 여중이라서 그나마 조금 덜 신경쓰고 다녔네요.
근데 고등학교는 공학.ㅜㅜ
넘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스타킹신어도 여름엔 안신잖아요.
전 신고 다녔어요.넘 창피해서 그냥 못다니겠더라고요.그러다 성인되고는 면도를 했어요.
긴바지만 입었는데 간혹 면도한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그래서 저도 ㅎㅎ
지금은 제모기로 없애버렸어요.
병원가니 넘 비싸서 제모기하나 장만했는데 가성비짱이에요.
지금은 당당하게 짧은옷 잘 입고 다닌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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