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어렷을 적의 콤플렉스는 약간 밋밋한 뒷 통수 였습니다. 납작 절벽이라고도 하죠.
학생때는 그게 정말 콤플렉스였고 누군가 논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너무 싫었습니다. 큰 상처로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누가 그런 얘길 하면 쿨하게 인정하고 말게 됩니다.
대신 다른 것들이 콤플렉스가 되었죠. 아무튼 콤플렉스는 가진 당시에는 너무나 싫은 것들이고 논하기도 싫지만
저처럼 콤플렉스가 아니게 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대신 다른 것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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