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저....

어릴때부터 인정 받고 칭찬받는거에 즐거움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가 들수록 거절을 못하고 항상 예스만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직장생활을 할 때 특히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거절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어떤 부탁을 해도 거절하는 법을 잘 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착한사람콤플렉스가 이런 건가 싶기도 했네요. 나이가 점점 들수록 거절도 배워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10번 다 예스가 아닌 한두번은 고민도 하게 되고 있는 거 같아요. 주변에서 하는 상황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말이예요... 그래도 아직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좋은 사람이고 싶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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