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 다른애들에 비해 피부가 까매서 많이 놀림을 받았습니다.
구공탄,쿤타킨테,검둥이등 피부와 관련된 별명들이 많았죠.
피부가 하얗게 될려구 하루에 10번도 넘게 세수하고 엄마 로션도 엄청 발랐죠
그러다 고등학교때 헬스클럽을 다니는데 벗은 상체를 보더니 주변 사람들이 썬텐안해도 되겠다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해 몸짱이 되었더니 그런 컴플렉스가 사라지더라구요
컴플렉스는 내가 스스로의 약점을 노출시키는 것 아닌가 생각되며 마음가짐에 따라 자신의 특성이나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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