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심하지는 않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다음 날에는 자는 도중에 많이 긁어서 그런지 피부 상태가 좋지 않고 피가 나게 긁어서 다음 날 손과 발에 빨갛게 그을린 듯한 흉터가 남는 편입니다.
손과 발은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다지만 여름철에 저도 시원한 반바지를 입고 나가고 싶은데 흉터가 보이다 보니 긴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그런 탓에 땀 배출이 안 되어서 그런지 외부에 나갔다 오면 더욱 간지러워서 긁게 되다보니 상태는 더 안좋아지고요...
병원에서 연고처방을 받고 발라보아도 일시적인지라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계속 이러한 아토피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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