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떤 콤플렉스가 있는건지 며칠생각을 해봤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보통의 여자들보다
큰키에 덩치도 좋고
다소곳한 인상이 아니다...
그럼 외모가 콤플렉스였을까...
자기주장이 세서
늘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히고 싸우고....
돌이켜보면 늘 생각을 해본적이 별로 없었다..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을 내본적도 없고....
세월을 돌이켜 지금 나는 사실 콤플렉스가 없다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내가 자랑스럽거나
월등히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부족함이 없다..
갖고 싶은것도 없다..
지금의 나의 삶이 나는 내생애중 가장 행복하다..
예전보다 건강이 안좋고
예전보다 나이들어가고
예전보다 풍족하지 않지만
충분히 건강하고
충분히 젊고
충분히 풍족하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보다 훨씬 삶이 안정되고 더이상 비교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 나는 콤플렉스가 없다고 생각한다..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