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많은 콤플렉스가 있다.
특히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걱정
남들을 시선을 엄청 신경을 쓰고 살았다고 할까?
그런데 한번은 우리 아이가 나에게 뼈 때리는 말을 했다.
엄마 사람들은 생각보다 엄마에게 관심이 없어
남을 신경쓰지 말고 엄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
처음에는 조금 서운한 말 같아서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알았다.
남의 신경쓰는 그런 비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안돼보였다.
지금도 콤플렉스도 있지만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
매번 콤플렉스다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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