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랐어요

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겉모습이 너무 말라서 기운이 없어 보이고 의욕이 없는 것처럼 여겨져서 고민입니다. 물론 많이 먹는다고 해도 그건 제 생각이겠지만 적게 먹지는 않거든요. 그런데도 먹은 것이 다 어디로 가는지 항상 그대로입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저를 보면 항상 이렇게 물어봅니다. " 어디 아파 보여요? 어디가 좋지 않아요? 살이 많이 빠졌네요. 왜이렇게 말랐지? 병원에 가 봐야 되는 거 아냐?" 등등. 이런 말도 한 두 번이지 계속 들으면 그것 마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런 콤플렉스 극복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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