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마른 몸이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살이 많은 곳이 바로 엉덩이!
고등학교 다닐 때 163.5cm에 40kg일때도
다들 저보고 엉덩이가 크다고. 😑
나이가 드니까 그 큰 엉덩이가 처지기까지.. 😢
그러니까 다리도 짧아보이고..
힙업 운동이 무지 힘든데 반해 그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으니 재미도 없고,
그러니까 또 꾸준히 안 하게 되고..
하염없이 내려가는 엉덩이를 보면 한숨만 납니다.
평생 치마만 입을 팔자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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