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여드름이 많이나서 얼굴이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그건 시간이 지나고 대학교가니 차차 없어졌고, 사회인되면서는 피부관리샵도 다니고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뾰루지도 잘 안나구요!!
근데 문제는 등이에요.
얼굴에 있던 여드름이, 피지선이 옮겨갔는지 등에 하나씩 나기 시작한게 윗등을 다 덮었어요ㅠㅠ
그래서 수영복입을때나 등이 파진 옷입고 싶어도, 어깨조금 들어나는 옷 입고싶어도 입어본적이 없아요. 남들이 지저분히게 볼거 같아서요.
그래사 수영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것때문에 하염없이 미뤄서 아직도 못배우고 있네요 ..^^;;
그렇다고 노력안한건 아니에요ㅠㅠ
하루에 두번씩 씻고, 땀이많이나면 집오자마자 씻고, 등미스트도 뿌려도보고 했지만 효과는 없엇어요. 결혼준비한가고 등 케어만 200만원 썻는데 흉자국 때문에 등파인옷 입을때 살짝 신경쓰여 머리를 안올리고 반묶음으로 등을 가렸어요.
그리고 임신하고선 등에있던 여드름이 없어지더니 다시 안생기더라구요!
임신히면 체질이 변한다더니 이제 드디어 등드른에서 탈출하는가 싶었어요!!😯
그러고 출산하고 8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시작됬네요ㅠㅠ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시 생겼어요ㅠ
건조해서 그런건지 간지럽기도하면서요
너무 스트레스받구 슬퍼요.. 또 등파인 옷은 이제 생각도 못하겠네요😭
등 깨끗한사람들 보면 너무너무 부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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