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외모로는 덧니가 너무 고민이 되요.
평소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가 한번 덧니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꿈에 이빨이 몽땅 빠지고 이쁜 이가 다시 생기는 꿈을 꿀 정도네요.
40대이후 교정 상담도 받아 봤는데, 미용 목적이라면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항상 고민인 건...
말이 너무 많은 제 자신을 보면 격이 떨어져 보여요.
나이가 들수록 말이 왜 더 많아지는지...
말 안해야지 조용히 있어야지를 항상 다짐하는데 어느 순간 보면 또 말을 하고 있어요...
조용한 사람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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