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몸에 상처가 많아요.
여름에는 더워서 민소매를 입고 싶어도 입지 못해요.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크게 상처 자국이 있거든요.
반바지를 입고 싶어도 망설여져요. 허벅지에 큰 상처가 있거든요.
특히 손에도 상처가 크게 있어요.
생활하는데에게는 큰 불편함이 없어요.
다만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손은 어쩔 수 없이 보이게 되잖아요.
그래서 괜시리 눈치가 보여요.
그리고 주먹이 쥐어지지 않고 새끼손가락은 구부러지지 않아요.
무언가를 쥐어 잡거나 손으로 활동하는거에 부담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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