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가 아주 발달한 유형입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여자인데 어깨가 넓어서 콤플렉스가 심해요.
키도 평균보다 큰 편이라서..
다이어트로 50초반 몸무게였어도 체구가 참 컸네요.
학창시설 대학 선배들로부터 농담이라고 듣기 좋지 않은 소리도 듣곤 했네요.
"제 뒤에 숨으면 딱이라고:.."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들이 하는 말 신경쓰진 않지만
남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것은 참 매너없는 행동이었던거 같애요
그때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라 맞받아치지도 못했네요.
지금 어깨 넓은게 딱 좋은 한가지는
아들이 키도 크고 체격이 너무 좋다는 거예요.
어깨도 넓어서 아들이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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