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98171476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지도 않고,
뭔가 지루하고 힘든 느낌이에요.
마치 숙제를 하듯이,
살아야 하니까 그냥 살아가는 것 같고,
억지로 버티는 기분이 들어요.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뭔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럴 의욕조차 잘 안 생긴다는 거예요.
혹시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걸까요?
그냥 내 마음이 지쳐서 신호를 보내는 걸까요?
비슷한 기분을 느껴본 분들 계신가요?
여러분은 이런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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