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취업과 경제적 부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신 점, 정말 대단하고 멋지세요! 🌟 스스로를 더 칭찬해주셔도 돼요. 이런 노력은 분명히 빛을 발할 거예요. 지금은 취업 시장이 어렵지만,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상황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현재의 자신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모든 도전이 한 번에 이루어지긴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 나에게 맞는 자리와 기회가 찾아올 거예요. 😊 또, 지금은 잠시 멈추고 호흡을 고르며 재충전할 때일지도 몰라요. 취업 준비 외에도 작은 취미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경험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힘든 순간이 오래 갈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내가 얼마나 잘 버텼는지 알게 될 거예요. 지금 이 순간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 님의 글을 보니 울 아들과 딸들이 생각을 했어요. 제 아들과 딸도 제 집에 융자 갚느라 지금도 월 30~이상을 제 통장으로 보내주고 있거든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엄마 혼자서 힘들다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아들이 집을 산다고 해서 급전이 필요했는데 제가 융자를 더 내서 아들 집을 사는데 일조를 했지요. 부모님도 아마 자식이 주는 돈이 편하게 받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마찬가지였거든요. 저도 아이들에게 돈을 받으니 맘이 짠하고 한구석에 능력이 없는 저를 원망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라도 서로 윈윈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도 빚은 진행 중이지만 그래도 함께 하기에 잘 견디고 있어요. 어찌되던지간에 힘든 고비는 누구에게나 있더라고요.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한다면 이길 수 있어요. 님의 모든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