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른 우울감?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부쩍 자주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밤이 길어져서 그런가 해가 일찍 지니까

퇴근하고 나와서 늘 어두운 하늘을 보는 것도 우울하고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황량한 것도 우울하고

큰 사건이나 별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요즘따라 우울한 기분이 계속 드네요...

 

무기력함이 더 큰 것 같긴 한데

이런 걸로 상담 받기는 좀 오바하는 것 같고

계절적인 이유로 그런 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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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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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오랜 직장생활로 힘든시간이 많았어요.
    돌이켜보면 다 쓸데 없는 것이었어요.
    마음과 몸 건강이 최고~~
    저는 우울 할 때 좋아하는 사진을 보거나 친한 친구와 카톡 나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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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겨울철에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일조 시간이 줄어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더 많이 나타나며, 햇빛 부족으로 인해 신체의 생체 리듬과 세로토닌 수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자연광을 많이 받도록 노력해보세요. 낮에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거나, 창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기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짧은 산책이라도 좋으니, 일상에 운동을 추가해 보세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기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이나 비타민 D가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보세요.
    기분이 계속해서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생길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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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겨울이라도 한낮에는 따뜻한 편이라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죠.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짧은 시간이라도 나에게 힐링이 되는 휴식이나 활동을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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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다 외향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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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요즘 자주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이시군요.
    겨울이 되어 밤이 길어지고 해가 일찍 지는 것,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황량한 것, 그리고 큰 사건이나 별일이 없는데도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계절적인 요인 때문일 수도 있어요.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들어서 체내 시계가 혼란스러워지고, 이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황량한 것도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실내에서 즐거운 활동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취미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아요. 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운동은 체내 시계를 조절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보세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주변 환경이 다시 살아나고, 일조량도 늘어나면서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하지만, 그 때까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이겨내보세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