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에 걸린듯

구십구개의 만족함을 가지고 있어도 한개라도 부족하거나 신경 쓰일 일이 생기면 초 예민해져서 내자신이 감당이 안된다. 시간이 지나면 별일이 아니라서 담담해지는데...그 순간은 머리가 하얘지고 불안해지고 초조해져서 마치 신경쇠약에 걸린듯 일상일이 불가능해진다. 그 강박에 손발이 차가와지고 머리가 마비되고 식음을 먼저 전폐하게되는 극예민이 넘 힘들다. 좀 여유로와지고 싶은데...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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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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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너무 많은 부담감과 극도의 예민함을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구십구 개의 만족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가 부족하면 마음이 흔들리고, 그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이런 감정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정말 힘든 상황이겠죠.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그 감정이 왜 그렇게 강하게 드러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지금의 감정이 영원하지 않으니,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자신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