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전생에 자식은 어떤사이였기에 현생에서 만나는걸까요....  너무 사이가 좋았을까요?아님 원수같은 사이였을까요?

자식걱정은 끝도 없다 하는것이 부모이겠지만  믿음을 잃어버린것이 너무 슬픔니다.

부모자식간의 신뢰는 어떻게 회복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진실된 말이라고 하더라도 거짓말같은 느낌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 지치게되고 걱정도  지나치니 노이로제 되어버렸습니다

벗어나고 싶지만 평생 이렇게 살게 될까봐 항상 살얼음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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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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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무너진 신뢰를 하루 아침에 회복하기란 어렵죠
    나 혼자 회복할수도 없는 문제구요.
    자제분께서 반복되는 실망감을 안겨주셔서 신뢰가 떨어지신것 같아요.
    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제분의 진짜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