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이런 증상은 어떤가요?

몇 년 전부터 의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괜히 화도 나고 별 거 아닌 것에 짜증도 나고..

그러다가 밖에 나가서 운동하고 TV 좀 보면 아무렇지도 않고 또 별 생각이 안 들어요.

깔깔대면서 웃고..

이럼 혼자 미쳤구나하고 또 웃고..

좀 지친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가득하니까..

이러다가 더 심해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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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힘든 마음이신 것 같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의욕이 떨어지고 불안정한 감정이 드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경험이며, 특히 바쁜 일상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만들어보세요. 운동, 독서, 명상, 혹은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작은 것들에 행복과 감사를 찾아보려고 힘써보시고, 자신의 감정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그 감정들을 나눠보시고 규칙적인 생활들을 통해 안정감을 찾아시길 바랍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며 천천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조금씩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스스로를 돌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